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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일본 “급속한 엔저는 악영향”

发帖시간:2024-03-29 20:26:41

엔/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일본 “급속한 엔저는 악영향”

엔/달러 환율이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러당 150엔을 넘어섰다고 NHK 방송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엔/달러 환율은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150엔을 돌파했고, 이날 오전 8시 현재 150.6엔대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일본 “급속한 엔저는 악영향”
NHK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돈 것이 엔/달러 환율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평가되는 150엔을 넘어선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엔/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일본 “급속한 엔저는 악영향”
실제로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된 시점에 엔/달러 환율은 1엔가량 급등했습니다.
엔/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50엔 돌파…일본 “급속한 엔저는 악영향”
금융시장 관계자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는 금융완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엔화를 팔기 좋은 상황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과도한 엔화 약세를 경계하며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엔저 흐름에 대해 “상당히 급속하다. 경제에 악영향이 있다”라고 경계감을 표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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