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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기시다 다음달 방한? 추진 사항 없다"

发帖시간:2024-03-28 21:03:29

대통령실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사진=매경 DB 대통령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하순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일본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다는 현지 보도에 대해 “현재 추진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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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논의 사실 자체가 없느냐’는 물음에도 같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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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계에선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 양국 정부 간 진지하게 가능성을 타결하기 보다는 일본 내부의 아이디어 차원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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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늘(14일)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기시다 총리가 오는 3월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보도대로 다음 달 하순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좌한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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